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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잘하고 있구나!

5할 본능이니 뭐니 해서 여러말들이 있지만, 역시 필라델피아는 현재 잘해주고 있다.

다만 브랜드와 호흡을 절대적으로 맞춰야만 했던 이번 시즌에 그것을 행하지 못한 점은 두고 두고 아쉽지만, 브랜드의 아웃이 두 선수의 발전에는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바로 스페이츠와 영.

영은 이제 필리의 핵심 선수이다.

개인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에도 영은 이미 밀러-이기 다음으로 중요한 선수이다.

사실 팀의 밸런스를 잡아준다는 측면에서는 가장 중요한 선수일수도 있다.

실제로 영의 활약 정도에 따라 팀의 경기력이 심하게 달라지는 경우가 많다.

그정도로 영은 성장했다(아쉬운 것은 이런 발전이 4번으로 이동한 이후 파생되고 있다는 것이다. 아무리 플레이가 3번스러워도 결국 4번 롤이 많으면 4번이다. 이미 우리는 이것을 2번스러운 3번. 이기를 통해서 뼈져리게 느끼지 않았던가.).

스페이츠는 사실 수비는 좋은 선수가 아니다.

특출난 것이 없고, 발전 가능성도 적다.

일단 체력 자체가 좋은 선수가 아니라, 움직임 자체가 많지는 않다.(대학 시절에 비하면 그래도 일취월장한 것이다.)

이 선수가 뛸때와 에반스, 브랜드가 뛸때를 비교하면 4번에서의 운동량이 현저히 차이가 난다.

그만큼 스페이츠의 운동량은 눈에 띄는 편이 아니다. 체력도 좋은 편이 아니고.

그래도 적절한 블록 능력과 적절한 버티는 능력. 적절한 보드 장악 능력 등. 평균은 해주는 선수이다.

다만 센터롤도 소화해야 하는데 작다는 것은 어쩔수 없는 단점이다. 운동능력을 백분 발휘하지 못하는 점이 여러모로 아쉬울 밖에...

하지만 공격에서는 상당히 좋은 선수이다. 물론 대학 시절부터 그러했듯이 여전히 직접 파생하는 공격은 드물다.

대학 시절에도 똑똑한 가드들과 함께 하면서 선보였던 그런 플레이들. 백도어 컷. 적절한 컷 인. 적절한 슬립에 매우 능하며, 특히 픽 앤 슬립에 강점이 있고, 팝 또한 능해 가드의 능력을 극대화시키는 재주가 있는 친구이다.(이 친구와 루윌은 조만간 최고의 백업 파트너가 될 가능성이 크다.)

무엇보다 사이드라인 점퍼를 필두로 한 미들레인지 점퍼의 정확성은 이선수 최고의 장점이라 하겠다.

공격에서 확실한 무기가 있으며, 또한 움직임이 입체적이라는 것은 빅맨에게는 대단한 강점이다.

그리고 이 친구는 확실히 그런 면에 있어서 강한 면이 있다.

사실 한계는 뚜렷하지만(공-수 모두) 상당히 좋은 선수이다.

브랜드가 있다면 몰라도 없는 상황에서는 스페이츠의 활용도는 증가할 수 밖에 없으며, 이 기회에 본인의 잠재력을 극대화시켜주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물론 한계는 뚜렷하다.)

필리의 선택은 올해에도 정확했음이 증명되었으며(이번 시즌은 딜레오의 작품이다. 이 사람. 빌리킹과 함께 할때도 대단했지만 무엇보다 스카우터로써의 재능은 정말 대단한 사람이다. 루윌도 사실상 이 사람과 빌리킹의 동시 합작품이다. 영은 말할 것도 없고...)
, 필리는 상당히 훌륭한 재능을 여럿 보유한 미래가 밝은 팀이다.

이제 남은 것은 내년 시즌 전에 최대한 현재 선수들의 폼이 증가하는 것인데, 일단 밀러-이기를 필두로 선수들의 조화가 잘 이뤄질 필요가 있으며, 스페이츠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차후 브랜드의 복귀 이후 그를 위한 전술 소화 능력에 있어서 선수들의 서포트가 좀 제대로 이뤄지도록 해줄 필요성이 있다.

현재처럼 공격이 철저하게 백코트 위주로 간다면 내년에도 헤맬것은 자명하다.

다행히 필리는 스페이츠를 활용하는 법을 서서히 깨닫고 있으며, 또한 스페이츠가 활약하면 필리의 그날 경기는 정말 매우 수월해진다.(마치 예전의 조 스미스를 보는 듯 하다. 그리운 스미스...)

앞으로의 필리의 키워드는 5할 본능 극복과 5위권 진입이다.

일단 플옵권 사수는 이미 크게 힘들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며, 다만 여기에서 꼭 필요한 것은 현재보다 더 발전하고 밸런스가 맞아들어가야 할 필요성이 있는 트렌지션과 하프코트의 조화이다.

런 앤 건 팀이라기엔 다소 다른 색채를 가진 팀이 이번 시즌 들어서 완연히 런 앤 건 팀이 되어가고 있는데, 이것은 현재 성적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차후 팀의 발전에 있어서는 꼭 긍정적이지만은 않다.

필리는 3점이 없기 때문에 런 앤 건으로는 한계를 맞을 수 밖에 없는 팀이며(런 앤 건에 있어서 삼점은 양 팔과 같다.), 그렇기 때문에 하프코트 오펜스에 있어서 다양한 시도가 필요하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 부분에 있어서 스페이츠의 활용 여부가 중요하게 작용할 것이라 생각된다.

이제 브랜드는 없고, 주사위는 던져졌다.

부디 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해보는 바이다.

by 불꽃앤써 | 2009/02/10 02:45 | 농구이야기. | 트랙백 | 덧글(8)

브랜드의 귀환. 그리고 다시금 도약하고 있는 필라델피아 - 3부

브랜드가 시즌 아웃되기 전에 이미 썼던 글입니다. 그 부분을 감안하여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이 글의 포스팅 여부를 놓고 상당한 고민을 하였으나 결국 올린 이유는 결국 필라델피아가 일정 수준 이상의 강호로써 자리잡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것이 브랜드의 조화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다음 시즌이 되더라도 그 부분은 변함이 없으며 이미 브랜드와 상당한 시행 착오를 겪었기 때문에 (선수 역량의 한계가 아니었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즉, 부상 이후 운동 능력 감퇴 등. 이런 것이 아니었다는 것이죠. 이번 어깨 탈구는 정말 불행한 부상이었습니다. 그 경기 장면을 다시 본다면 누구나 부상을 당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마치 견갑골 골절과 유사하게 뼈가 한 부분이 튀어나온 상태였으며, 사실 이 부분에서 저는 최악의 경우 수술까지 생각을 했었습니다. 원래 견갑골 골절이 일정 수위를 넘어서면 거의 대부분이 수술을 시행합니다. 견갑골은 고정시킬수 있는 부위도 아니라 사실상 깁스도 힘든 부위죠. 한가지 다행한 점은 시즌 내내 단 한차례도 브랜드의 아킬레스 건이 탈을 일으킨 적은 없었으며, 움직임 또한 전성기에 비해 크게 나빠지지는 않았었다는 것이고, 운동능력이 감퇴한 선수들 대부분이 보이는 증세인 수비력 감퇴가 전혀 일어나지 않았다는 점도 긍정적입니다. 즉, 팀과의 조화만 이루어낸다면 이 선수의 부활은 분명히 가능합니다. 그래서 전 이번 기회에 브랜드가 쉬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으며-사실 시즌 내내 조마 조마했습니다.- 기왕 이렇게 된 것 스페이츠-영의 중용이 이루어져 팀이 미래를 대비하면서 플레이 오프도 가는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브랜드가 없어도 플레이오프는 갈 수 있다고 믿고 있기도 하고요. 단지 제가 아쉬워하는 것은 2라운드 이상을 바라볼 수 있는 가능성이 사실상 브랜드 아웃으로 인해서 사라졌다는 점입니다.) 다음 시즌에는 보다 새롭고 다양한 시도를 통해서 다시금 공존 가능성을 모색하는 것이 가능할 거라 생각합니다.

일단 조화가 된다면 그 이후는 올라서는 일만 남은 것이고요.

그러한 이유로 이번 글에는 수정을 하지 않았습니다. 필요하다면 차후에 브랜드 없는 필라델피아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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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토란같은 벤치 멤버들의 대활약.

필라델피아가 상승세를 탈수 있었던 이면에는 벤치 멤버들의 대활약을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특히 아이비의 존재감은 대단합니다.

수비에서 그의 위상은 현 시점에서는 놀라울 정도로 대단하며, 공격에서 또한 그의 존재는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필라델피아에서 밀러를 제외하고, 플레이 메이커로써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는 현 시점에서는 아이비 밖에 없으며, 그렇기 때문에 그의 존재는 수비뿐만 아니라 공격에서도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이궈달라는 명백한 서브 리딩 플레이어이며, 윌리암스는 리딩 능력은 떨어지는 듀얼가드입니다.).

그가 있기 때문에 그린의 주전으로의 복귀가 가능했으며, 윌리암스에게 프리 롤을 줄 수가 있었습니다. 주전으로 간 그린의 존재는 밀러와 이궈달라의 부활에 큰 힘이 되었으며, 프리 롤을 부여받은 윌리암스는 득점 옵션으로써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보여주는 아이비의 리딩 능력은 정말 뛰어납니다.

철저하게 안정감 있는 게임 세팅을 추구하는 그의 플레이 스타일은 다소 기복이 존재하며, 예측이 불가능한 플레이어인 윌리암스와 함께 하면서 그야말로 빛이 나고 있습니다.

그의 플레이 하나 하나가 팀에 안정감을 부여하고 있으며, 필라델피아는 어느덧 2쿼터 부진의 한계를 벗어던진 채(그린-윌리암스 동시 기용으로 2쿼터에는 수비, 공격 모두 무너지기 일쑤였습니다.), 4쿼터 내내 안정적인 팀으로 변모하는 데 성공하였습니다.

수비에서도 공격에서도 아이비의 존재는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윌리암스는 프리 롤을 부여받은 이후 팀에 가장 필요했던 바로 그 부분을 채워주고 있습니다.

파괴력 있는 득점 옵션이자, 전술의 틀을 넘어서 득점을 해낼 수 있는 존재가 절실했던 필라델피아는 그의 각성으로 인해서 부족했던 폭발력을 얻는데 성공하였습니다.

물론 아직도 그의 플레이는 성숙하지 못한 측면이 많으며, 기복 또한 심하지만, 이러한 그의 활약이 있었기에 필라델피아가 상승세를 탈수 있었던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현재 필라델피아에서 가장 폭발력 있는 득점원은 바로 윌리암스인 것입니다.

레틀리프와 에반스, 스페이츠의 활약 또한 뛰어났습니다.

레틀리프와 에반스는 수비에서, 스페이츠는 공격에서 자신이 맡은 바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하여 주었습니다.

특히 레틀리프는 다소 정신적인 기복이 심한 달렘베어를 대신하여 팀 전체적인 분위기를 정돈시켜주는 모습도 보여주면서 베테랑다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짧은 시간 기용되고 있지만 이 세 선수의 활약은 분명히 팀의 상승세에 큰 힘이 되었습니다.

탄탄하고 안정적인 벤치 멤버의 존재. 위닝 팀이 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이 부분에 있어서 필라델피아는 이번 연승 기간을 거치면서 큰 보물들을 건지는 데 성공했습니다.

드디어 빛을 발하기 시작한 이 들의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 브랜드의 복귀. 어떠한 변화가 필요할까.

브랜드가 복귀했습니다.

팀은 그가 없이 이미 수준급의 경기력을 보여주는데 성공하였습니다.

하지만 그 경기력은 여전히 플레이오프 1라운드 이상은 바라보기 힘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승세를 탄 현시점에서, 팀은 그를 어떻게 활용해야할 지를 고민해야 합니다.

일단 가장 먼저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 부분이 바로 수비입니다.

브랜드의 수비 존재감은 복귀 이후 여러 경기에서 입증되고 있습니다.

공격에서 감을 거의 찾지 못했음에도 그가 중용되어야만 하는 이유가 바로 이 수비 때문임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이궈달라 또한 시즌 초반에는 극도의 슬럼프를 겪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그가 계속적으로 중용되었던 이유는 다양한 역할 소화능력도 큰 이유를 차지했지만, 무엇보다도 수비에서 대체가 불가능할 정도로 큰 위상을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현 시점에서는 그의 역할을 아이비가 일정 부분은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하면서, 그의 부담이 많이 줄어들었지만(이궈달라 외에 에이스를 수비할 수 있는 선수가 생겼다는 것은 큰 의미를 가집니다. 트레이시 맥그레이디같은 장신 포워드부터 TJ 포드같은 포인트가드까지 수비할 수 있는 그의 능력은 매우 소중한 것이죠.), 시즌 초반만 해도 그는 전혀 대체가 불가능한 수비 자원이었습니다.

마찬가지입니다. 브랜드의 경우에는 물론 대체 자원이 존재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그러한 수비 능력을 가진 선수는 필라델피아 내에는 전무합니다.

브랜드가 빠진 사이에 테오 래틀레프와 레지 에반스는 매우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두 선수는 브랜드와는 달리 공격에서 쓰임새가 너무 한정되어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스페이츠는 아직까지 수비 존재감에 있어서 브랜드에 전혀 미치지 못합니다.

더욱이 브랜드처럼 보드 장악력과 넓은 수비 범위, 블록 능력을 겸비한 포스트 자원은 필라델피아 내에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의 활용법은 먼저 수비에서부터 찾아 들어가야 합니다.

브랜드의 수비 존재감은 대단합니다. 더욱이 복귀 이후 경기에서 몇 차례 선보여졌었던 아이비-에반스-브랜드 라인업은 그 시너지 효과가 놀라울 정도로 뛰어납니다.

브랜드의 공간 선점에 에반스의 넓은 수비 커버, 아이비의 강력한 일선 압박은 서로 맞물려서 놀라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상당히 크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파울 트러블과 부상에서 현재 자유롭지 못한 달렘베어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것이며, 거기에 넓은 수비 범위 커버가 가능해지면서 강력한 압박 수비가 가능해졌다는 장점 또한 생겼습니다.

유래 없이 강력한 압박 수비가 필요할 때, 보다 많은 역습 기회가 필요할 때 이 라인업은 분명히 시도해볼만한 가치가 있으며, 또한 달렘베어가 없을 경우에도 이 라인업은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물론 이것은 하나의 예입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부분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브랜드는 수비수로써 활용 폭이 매우 넓은 선수입니다.

그리고 그렇기 때문에 수비에서의 브랜드 활용법은 브랜드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생각해야만 하는 부분입니다.

그러면 공격에서는 브랜드를 어떻게 활용해야만 할까요?

얼마 전 필라델피아는 복귀하는 브랜드를 팀의 중심으로 놓지 않고, 기존의 팀에 그를 맞춰 나가는 방식을 채택하겠다는 발언을 한 적이 있습니다.

실제로도 브랜드 복귀 이후에도 여전히 공격에 있어서는 완연히 밀러와 이궈달라가 중심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방식은 자칫 브랜드를 겉돌게 만들 수도 있다는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으며, 또한 필라델피아가 가장 필요한 부분이 안정적이고, 폭발력 있는 득점원이라는 측면에서 브랜드의 활용을 이런 식으로 제한하는 것은 자칫 여전히 단점을 안고 가야만 한다는 문제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필라델피아에서는 브랜드를 활용하기 위해서 새로운 활로를 모색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주장하는 것이 밀러-그린-영-브랜드-달렘베어 라인업을 운용하면서 밀러와 브랜드의 투맨 게임을 자연스럽게 유도하자는 것입니다.

현 시점에서 팀의 중심을 꼽는다면 역시 그 중심은 밀러이며, 또한 밀러는 브랜드와 이미 호흡을 맞춰본 경험이 있어 새로운 활로를 모색할만한 힘이 있습니다.

실제로도 프리시즌부터 시즌 초반까지 두 선수의 투맨 게임은 상당히 위력적이었던 것도 사실이고요.

초반 부진의 원인은 두 선수의 투맨 게임이 안 먹혔기 때문이 아닙니다(물론 공간 창출 능력은 다소 부족했던 것도 사실이지만, 필라델피아의 3점 능력이 너무 부족했던 것도 공간 창출 능력 부족에 큰 영향을 미쳤음을 감안하면 두 선수의 투맨 게임은 상당히 좋은 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린-윌리암스 라인업을 주로 사용하면서 2쿼터에 무너지는 경우가 많았으며, 또한 이로 인해 경기 내내 안정감을 유지하기가 상당히 어려웠고, 그린이 밀러와 동시에 기용되지 못하면서 밀러를 최대한 활용하는 데 실패하였으며, 결국 이로 인해서 이궈달라가 극심한 슬럼프에 빠졌던 것. 이것들이 필라델피아가 초반에 부진했었던 가장 큰 이유들이었죠.

그리고 현 시점에서 팀은 밀러-이궈달라를 동시에 살리는 방법으로 밀러를 중심으로 그린-영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이궈달라의 롤을 줄이는 방식을 채택하였고 이것은 절묘하게 맞아 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기 때문에 브랜드 또한 밀러와 공존하는 방식을 모색해야 합니다.

처음에는 투맨 게임과 포스트 업이 팀의 주 옵션이 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조금씩 시도해나가면서 서서히 두 선수가 호흡을 맞춰나가야 합니다.

두 선수는 분명히 공존할 수 있는 여지가 아직 있으며, 그것에 대한 가장 빠른 답안은 바로 투맨 게임입니다.

즉, 투맨 게임부터 천천히 호흡을 맞춰나가야 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자칫 시즌 초반처럼 두 선수 외에 모든 선수의 움직임을 제한해버리는 역효과를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기 때문에 그린과 영을 함께 기용하면서 자연스럽게 움직임의 다양화를 유도하고, 밀러가 여전히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더욱이 그린과 영은 트렌지션 오펜스에서도 밀러와 상당히 좋은 호흡을 보여주었습니다.

아무래도 브랜드가 속공 시 연결고리보다는 피니셔에 재능이 있다는 것이 드러난 상황이기 때문에 밀러의 패스 트렌지션 게임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두 선수인 그린과 영의 중용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입니다. 더욱이 그린은 일인 속공 옵션으로써, 영은 속공 연결 고리로써 상당히 중요한 가치를 가지는 선수입니다.

결국 이런 라인업을 운용하는 것이 브랜드에게 큰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서서히 그가 팀에 녹아들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1월 28일 휴스턴 전에서 토니 딜레오 감독은 상당히 재미있는 시도를 하였습니다.

바로 밀러-그린 or 윌리암스-영-브랜드-달렘베어의 라인업을 시험 기동한 것인데요.

개인적으로 이 시도는 매우 놀라웠습니다. 누차 주장했듯이 브랜드가 서서히 팀에 녹아들게 만들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시도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이번 시도를 포함해서 여러 이유들로 딜레오 감독에게 서서히 신뢰감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이궈달라가 브랜드와 호흡이 안 맞는 것은 현재로써는 자명하기 때문에, 현 상황에서는 이궈달라를 뺀 채 밀러-브랜드 위주로 호흡을 맞추는 것도 분명히 필요하다고 봅니다. 더욱이 그린은 밀러를 활용하기 위한 좋은 조각이며, 윌리암스는 브랜드를 활용하기 위한 좋은 조각입니다(브랜드와의 픽 앤 팝을 윌리암스가 생각보다 깔끔하게 해내고 있습니다.).

브랜드가 팀에 녹아들지 못한다고 완전히 배재한 채 경기를 해서는 안 됩니다. 그렇다고 런 앤 건만 추구하면서 브랜드를 팀에 억지로 녹이려고 들어도 사실상 승산은 거의 없습니다.

더욱이 반드시 이 팀에는 브랜드를 축으로 한 세트 오펜스가 필요합니다.

필라델피아의 최대 아킬레스건은 안정적인 득점 루트가 전무하며, 지공 상황에서 경기를 풀어나갈 수 있는 파괴력 있는 득점 옵션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현시점에서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바로 브랜드를 축으로 한 완벽한 세트 오펜스입니다.

그렇다면 딜레오 감독은 저 라인업을 시도해야만 합니다. 즉, 저 라인업의 가동 시간을 조금씩 늘려가면서 브랜드의 활용법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속공 연결 고리 역할에 능한 영과, 일인 속공 능력이 뛰어나고 밀러의 좋은 파트너인 그린을 함께 쓰는 것은 밀러의 활용 폭을 극대화시켜줄 것이며, 밀러가 최대의 역량을 뽐낼 수 있는 상황이 지속된다면 이것은 보다 더욱 두 선수의 호흡을 맞추는 데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더욱이 영은 스몰 포워드 포지션에서 브랜드와 상당히 호흡이 잘 맞던 선수입니다(브랜드의 포스트 업을 가장 잘 활용한 선수가 바로 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이 시도는 매우 긍정적인 시도라고 봅니다.

필자는 이 시도에서 희망을 보았습니다.

부디 보다 더 많이 시도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바입니다.

◎ 마치며.

도저히 답이 안 보이는 듯 했던 필라델피아는 어느덧 5할 승률을 회복하는 데 성공하였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진정한 강호로써의 모습은 보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며, 그렇기에 귀환한 브랜드의 활약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이제 필라델피아는 브랜드와 함께 다시금 시작할 것입니다.

시즌 초반의 안 좋은 기억은 저 멀리 보내버리고, 다시금 새로운 출발을 하는 것입니다.

필라델피아는 전통적으로 언제나 후반기에 더 강한 힘을 발휘하던 팀이었습니다.

더욱이 현재의 멤버들은 지난 시즌 후반기의 기적을 일궈낸 선수들입니다.

아직까지 필라델피아의 시즌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전반기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어느덧 필라델피아는 5할 승률을 회복하였습니다.

이제 좋은 기분으로 후반기를 맞이하여 다시 시작하는 것입니다.

새로운 출발을 앞둔 현재 전 느낌이 너무나도 좋습니다.

Run with us! 모두 함께 앞으로, 앞으로 달려 나가는 것입니다!

오랜만의 글인지라 부족한 점이 많았습니다. 부족하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을 완성한 직후 새로운 소식이 전해져 덧붙입니다. 결국 브랜드가 어깨 수술로 인해서 시즌 아웃이 되고 말았네요. 브랜드의 공백을 안은 채 결국 필라델피아는 시즌을 마무리해야하는 상황이 되고 말았습니다. 브랜드없이 7연승을 했지만 최근 그의 필요성이 점차 커지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그의 아웃은 너무나도 아쉬운 일입니다.

브랜드는 비록 없지만 그들의 선전을 기원해 봅니다. 오랜만의 글인지라 부족한 점이 많았습니다. 부족하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by 불꽃앤써 | 2009/02/07 01:08 | 농구이야기. | 트랙백 | 덧글(12)

브랜드 관련 글들을 읽고...

브랜드 관련 글을 보고 쓴 글입니다. 물론 브랜드에 대한 비난이 거센듯해서 쓴글이기 때문에 옹호성이 있죠.
매니아에만 올리려다 블로그에도 올립니다. 블로거 분들도 보셨으면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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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퍼스 팬분들이 브랜드로 인해 맘이 많이 상하신 듯 하네요. 먼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렇지만, 글을 액면 그대로 보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는 듯 합니다. 일단 밑의 글은 출처가 latimes입니다.

당연히 브랜드보다는 구단측에 유리하게 얘기가 나오는 것이 맞을 겁니다.

필리 측 보도에서는 반대로 브랜드의 태도가 옹호되고 있습니다.
클리퍼스가 나쁜 구단이고, 브랜드는 가족을 위하고
필리 구단에 선심을 써준 대인배인 것처럼 묘사되고 있죠.

즉, 당연히 지역언론 보도를 액면 그대로 믿는 것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브랜드가 구단측의 태도에 맘이 상했다는 말이 전면적으로 틀리다 할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브랜드는 시즌중에 18mil로 시작하는 장기계약을 원한다고 한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16mil이 넘는 가격을 포기하고 opt-out을 선언했죠. 그리고 배론을 클리퍼스가 데려왔습니다.

분명히 이때까지 브랜드는 클리퍼스에 남을 생각이 있었을 듯 합니다.

밑의 본문을 읽어봐도 그런 듯 하구요. 마지막 문장, 메세지의 내용은 배론 입성 직후니까요.
또한 다른 여러 매체들 속에서도 남을 생각을 하고 있었던 듯 합니다.

그런데, 계약 문제에 있어서 사실 액수가 너무 적었던 것도 사실이죠. 첫 계약에서 14mil을 제시했는데,

브랜드가 시즌중 18mil 이상의 장기계약을 원한다는 발언을 했음을 감안하면, 아마 평균 14mil을 생각한 것은 아니었을 겁니다.

첫 해 14mil부터 시작해서 금액이 올라가는 등의 계약을 원했겠죠. 또한 버드 계약 당사자였기 때문에 저이상의 금액도
가능했을 겁니다. 매거티 얘기도 언급이 되는데, 애초에 매거티는 구단주와의 사이는 돈독했지만, 오피스와의 사이가
안좋았기 때문에, 브랜드의 계약과 관계없이 떠날 확률이 높았죠. 쏜튼이 있는데 매거티에게 10mil의 계약을 했을것 같지도 않구요.

브랜드와 연관 짓는 것은 조금 다른 측면에서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물론, 첫계약 이후 LA측에서 금액을 올려줬을 겁니다. 하지만, 그 당시 이미 골스와 필리가 접촉했고, 그들의 금액은
LA의 첫 금액을 훨씬 상회했죠. 중요한 것은 필리 측에서도 그를 특급 귀빈 대우해줬다는 것이고,---당시 조쉬등과 접촉했었고,
조쉬가 필리에 맘에 든다는 등의 발언을 했음에도 필리는 브랜드를 우선시 하면서 꽤나 흡족한 대우를 해주었죠.---

골스는 맥시멈을 제시했다는 것이죠. 또한 브랜드는 저번주에 이미 필리로 방문한다는 언급을 했었습니다.

저도 그것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필리로 방문한다는 자체가 이미 FA로써 움직이고 있다는 의미이니,
클리퍼스를 배신했다는 것은 조금 잘못된 생각인 것 같습니다.

물론, 배론이 올때까지 브랜드가 개입한 점. 그리고 다소간의 언론 플레이는 좋게 봐주기는 힘들겠죠.

하지만, 클리퍼스 측에서도 배론을 데려옴으로써 당연히 브랜드를 잡을수 있을것이라는 너무 안이한 생각을 한 것도 사실인 듯 합니다.

애초에 골스와 필리가 사활을 걸고 있었는데, 팀에서 자신한테 다른 팀들만큼의 대우를 못해준다면 마음이 쏠릴만 했겠죠.

자신을 수술한 의사가 필리 근교에 있어서 그것도 맘에 들었다고 했고, 가족들이 있어서 그것도 맘에 들었다고 했는데,
애초에 학부형이면 자신의 아이들이 학교를 옮기고 새 장소에 거주하는 것에 불안해 할만도 합니다.

또한 자신의 수술을 집도한 의사가 근방에 있는 것도 흡족했겠죠.

즉, 가족을 위한다는 말도, 자신의 몸을 위한다는 말도 완전히 틀린말은 아니라고 봅니다.

분명히 전면적이지는 않겠지만 맘이 어느정도 흔들리는데 작용을 했을 겁니다.

선수도 사람입니다. 당연히 대우와 가족에 따라서 흔들릴수 있는 거라고 봅니다.

팬으로써의 아쉬움도 있을 것이고, 브랜드가 전면적으로 잘 한것은 아니기 때문에,
비판은 당연하다고 보지만, 필요이상의 비난은 너무 심한 듯 하네요. 그정도로 브랜드가 잘못했다고 하기에는
FA라는 그의 신분이 너무 정당합니다.

처음에는 필리 팬이기 때문에 글을 안올리려고 했지만, 필요 이상으로 브랜드가 호도되고 있는듯 해서 글을 올립니다.

다시한번 클리퍼스 팬 분들께는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건네드립니다.

---또한 몇가지 덧붙이면, 제 기억에 브랜드는 자신이 직접 14MIL 수준의 저렴한 계약이 가능하다는 등의 발언을 한 기억은
없습니다. 물론 ESPN등에서 재계약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고, 팀을 옮길 의사는 없다고 했지만, 14MIL의 재계약 발언은
구단측의 언급이었고, 또한 훕스하입등에 뜬 루머였습니다. 이것으로 브랜드가 비난받을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골스는 맥시멈, LA의 최종 제시액은 5년 81MIL입니다. 그런데, 필리 계약은 5년 79.8MIL입니다.
즉, 순수하게 돈때문에 팀을 옮겼기 보다는 대우 측면에서도 맘이 움직였을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필리측에서는 그를 완전히 특급 귀빈 대우해줬습니다. 그것도 도시 전체가 말이죠. 시민들까지 브랜드를 환영했는데,
LA에서 그정도의 대우를 받지 못했던 브랜드가 맘이 흔들렸을 가능성. 배재할 수가 있을까요?

---무엇보다 커리어내내 브랜드의 플옵 진출은 단 1번 이었습니다. 클리퍼스는 브랜드에게 계속 좋은 팀 만들어준다고 했음에도
시즌중 카셀까지 놓쳤죠. 브랜드가 배론이 왔다고 해도,클리퍼스에서라면 언제고 저와 같은 일이 벌어졌을지도 모르기에, 
이제는 플옵을 , 그 이상을 진지하게 생각했을 확률도 큽니다.

맥시멈의 골스보다 필리를 선택한 것도 그 한단편이죠. 동부라서 편했던 것도 있겠지만, 플옵 진출팀이자 자신이 합류하면 엄청난 상승효과를 가져올 필리라는 팀에 매력을 느꼈을 가능성. 배재하기 힘들어 보입니다.

by 불꽃앤써 | 2008/07/11 19:53 | 농구이야기. | 트랙백 | 덧글(7)

골스의 브랜드 상대로 한 맥시멈. 나쁘게만 봐야 할까?

보상 심리라는 말이 나오는데, 제 생각은 전혀 다릅니다.

기본적으로 엘튼 이라는 선수가 배론의 보상 심리로 선택될만한 선수는 아니라고 보이구요.

이선수가 영입된다고 해서 골스의 런 앤 건이 약해지지도 않을 겁니다.

현재 골스의 런 앤 건이 약해진다면 그것은 전적으로 컨트롤타워가 빠져나간 자리를 메우지 못한 때문이고,

걸출한 피니셔이면서 동포지션 대비 뛰어난 운동능력을 자랑하는 브랜드가 합류한다면, 오히려 런 앤 건 자체는 배론이 빠진 상황에서 가장 리스크를 줄이면서 더 안정적으로 변하는 것이 맞다고 보구요.

또한 하프 코트 오펜스에서도 현재 골스가 어중간하게 1번을 노리는 것보다는 시너지가 훨씬 커질거라고 봅니다.

사실상, 골스 자체가 리그에도 전무한 빠른 전원 1 : 1을 추구하는 팀이고, 이것의 컨트롤 타워가 사실상 배론이었지만,

그 배론도 결국 J-rich를 잃은 후, 어느정도 고생한 것을 생각해보면,

현 상태에서 시장에 나온 선수중 리그내 어떤 선수도 배론의 롤을 어느정도라도 소화하기가 쉽지는 않을 겁니다.

그러면, 어중간한 1번을 영입하는 것보다 확실한 로포스트 득점원인 브랜드를 노리는 것은 분명히 좋은 선택입니다.

애초에 멀린과 넬슨이라는 인물들이 그렇게 호락호락한 인물들도 아니고, 자신들의 팀이 런 앤 건을 축으로 한다는 것을 모르지도 않겠죠.

그런데, 현재 배론이 빠진 마당에 리스크를 줄이려면, 브랜드는 최상의 선택이라고 판단했을겁니다.

잭슨의 로포스트로 향하는 패스를 잘 받을수 있고, 앨리스의 움직임에도 훌륭히 보조를 맞춰줄수 있습니다.

거기에 백코트 수비는 배론이 나감으로써 현격히 무너지겠지만, 해링턴이 있는 로포스트와 브랜드가 있는 로포스트는 수비에서도 격이 다릅니다.

헬핑과 간격 조절, 리바운드, 포지셔닝, 박스 아웃에 매우 능한 선수가 브랜드이고, 이런 선수가 비엔드리쉬에 함께 한다면,
골스의 골밑은 그야말로 철옹성으로 변할 겁니다. 문제는 백코트지만... 한가지 이경우 다행인 것은 앨리스와 잭슨이 뒷선을 걱정하지 않고, 스틸에 전념할수 있게 된다는 것일까요?

물론 골스 특유의 백코트 턴오버 유발이라든지 전광석화같은 역습은 상당한 데미지를 입겠지만,
기왕지사 현재로써 배론을 대체할 전력이 없다면, 앨리스, 비엔드리쉬에 전념하면서 팀의 다른 모자란 부분을 채우는 것이
나쁜 것만은 아닌 것 같아요.

그런데, 문제는 브랜드에게 맥시멈을 제시한다고 해도 브랜드가 안 올 확률이 높다는 것이겠지만 말이죠.

by 불꽃앤써 | 2008/07/09 01:46 | 농구이야기. | 트랙백 | 덧글(6)

대인배 브랜드 안녕...

이래서 제가 브랜드의 필리 입성을 간절히 바랬던 겁니다.

13mil이라니... 저 대인배스러움이란... 넌 정말 킹왕짱 맞구나. 멋진 친구구나...

필리의 리빌딩 계획은 이로써 물거품이 되었습니다. 이왕 이렇게 된 것 조용히 이기만 잡아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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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계약을 한 것은 아니군요.
League sources said that Brand, who also opted out of his deal Monday night, will re-sign with the Clippers for long-term deal worth about $13.5 million a year.입니다.^^
그러니깐 계약을 할 것이다라는 내용이네요. 뭐 루머란 거죠.^^

아직 희망은 있다. 필리! 박차를 가해!

by 불꽃앤써 | 2008/07/03 00:25 | 농구이야기.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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