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라인업으로 3점을 노려보자!

이제 시험도 끝났고, 합격자 발표도 났습니다. 그리하여 생각에 여유를 가지게 되었는데요.

저번주에 불현듯 필리에서 스몰라인업 3점 전술을 다시 볼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필리팸에 그에 관한 언급을 하고 저 또한 그 답을 찾아보고자 했는데요.

먼저, 일주일 전에 썼었던 문제입니다.

문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작년 시즌 초반, 필리는 프리시즌부터 스몰라인업을 가동했습니다.

에반스가 팀에 녹아들지 못하고, 영이 리그 적응이 안되었던 초창기에는 빅맨 자원이 부족했고, 그러한 단점을 메우기 위해서 칙스 감독은 코버를 4번으로 기용하는 강수를 띄우면서 스몰라인업을 가동하였습니다.

그리고, 2-2-1  set을 사용하여, 파워포워드 자리에 코버를 기용하면서, 더블 스크린 등을 사용해서 코버의 오픈 3점을 만들어주는 작전을 애용하였죠.(자세한 전술은 다음주에 설명하겠습니다.)

자~ 이제 한 시즌이 지났고, 현재는 코버가 없습니다.

브랜드가 있기 때문에 스몰라인업을 쓸 상황이 없을 것 같아도, 칙스 감독이라면 슈팅 찬스를 만들기 위해서, 혹은 달리기 위해서 4번에 슈터를 기용하는 , 혹은 피니셔를 기용하는 스몰라인업을 전술에 추가할 확률도 큽니다.

일단, 트렌지션 오펜스를 위한 피니셔 활용이라면, 영이라는 걸출한 자원이 있으니, 피니셔 4번 기용은 패스하구요.

여기서 문제입니다.

하프코트 오펜스가 극도로 막혀서, 공격 공간을 넓히기 위해서 3점이 극단적으로 필요한 상황이 되었을 때,

필리가 사용할 전술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달렘베어-브랜드를 다 쓰는 정상적 라인업도 좋고, 달렘베어나 브랜드 중 한명만 활용하는 스몰라인업도 좋습니다.

한번 생각해 주세요.^^

였구요. 밑의 글은 이를 바탕으로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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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라인업으로 3점을 노려보자!


일주일 전에 무책임하게 문제 하나 내고 도망친 후, 생각 없이 노니다가 이제야 정리를 해봅니다.^^


일단은 작년 초반에 애용되었던 카일 코버를 위주로 한(작년 스몰라인업의 핵심은 코버였습니다. 코버를 위한 전술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을 정도이고, 실제로 코버가 등장하는 2-3쿼터에 주로 애용되었죠. 코버 트레이드 이후에도 시도가 되었지만, 실제로 축인 코버가 빠진 빈자리를 완전히 메우지는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스몰라인업 전술 몇 가지를 언급해보겠습니다.


작년 초반에 가장 많이 사용되었던 전술은 바로 이 대형을 썼습니다.

 

뭐라 명칭을 붙여야 될지 모르겠네요. 여하튼, 약속된 대형입니다.


예전 글에서는 이 대형을 이용한 탑에서의 코버 3점 전술을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먼저 그 것부터 다시 한 번 언급하겠습니다.


1: 안드레 밀러, 2: 안드레 이궈달라, 3: 로드니 카니, 4 : 카일 코버, 5 : 사무엘 달렘베어입니다.


실제로, 파워포워드 롤을 코버가 소화한다는 것이 핵심이고, 스윙에 능한 이궈달라가 코버의 옆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몰포워드 롤은 보통 카니가 수행하였지만, 사실상 3점 능력이 있는 포워드이면, 누구나 무방합니다.(윌리 그린도 가능합니다.) 즉, 이궈달라가 3의 자리에 서고, 2의 자리에 그린이 서도 관계없습니다. 다만, 작전의 효율성은 이궈달라가 2의 자리에 설 때 극대화됩니다.

(이하 첫 번째 작전은 예전에 제가 썼던 글에서 어느 정도 인용하였습니다.)

코버는 다른 곳에서도 위력적인 3점슛을 구사하지만, 코버 본인이 가장 자신 있게 3점을 쏘는 위치는 바로 탑에서의 3점입니다.
탑에서의 그의 슈팅은 슈팅 릴리스가 매우 빠르고 간결하며 캐치 앤 샷에서의 그 스피드도 최고 수준이죠.

하지만, 탑이라는 위치라는 특수성 때문에 쉬운 오픈 찬스를 잡기 힘들고,
그래서 필라델피아 76ers는 탑에서의 코버를 살리기 위해 몇 가지 전술을 들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효율적으로 구사하기 위해 들고 나온 전략이 바로 스몰라인업이구요.


한가지 전술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마찬가지로, 1 : 밀러, 2 : 이궈달라, 3 : 카니, 4 : 코버, 5 : 달렘베어입니다.

 

먼저 센터를 보는 달렘베어가 탑에서 멈춰 서서 공을 잡습니다. 

그리고, 이궈달라는 오른쪽, 코버는 왼쪽 로포스트로 들어가고,

누가 되었든 스몰포워드를 보는 선수는 오른쪽 45도 3점 라인 바깥에 섭니다.

그리고 이때, 밀러가 탑 왼쪽 바로 옆에서 달렘베어를 보좌하는데요.

코버가 먼저 포지셔닝을 들어갑니다.

골밑에서 강한 몸싸움을 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또한 로포스트에서 스윙에 능한 이궈달라가 주목을 끕니다.


그리고, 이때 달렘베어는 바로 옆의 밀러에게 공을 주고 왼쪽 미들포스트로 달려갑니다.

순간, 로포스트에서 몸싸움을 펼치던 코버는 미들포스트의 달렘베어의 스크린을 타고, 탑으로 이동하여 순간적으로 오픈 찬스가 되고,

탑 바로 옆에서 이를 주시하며 볼 키핑을 하고 있던 밀러는 강한 체스트 패스로 코버에게 공을 건네주어,

코버는 순간적인 오픈 찬스에 3점슛을 던집니다.

 

이 때, 밀러와 카니는 세이프티를 들어가며, 달렘베어는 세컨찬스를, 이궈달라는 사이드 3점 또는 세컨찬스를 노립니다.


복잡해 보이지만 단순한 전술인데요.


작년 시즌 필라델피아의 전술 중 스몰라인업에서의 코버를 위한 3점 전술중 하나입니다.

선수 구성원 모두의 장점을 이용한 것으로, 코버가 피지컬하다는 장점과 이궈달라의 뛰어난 오프 더 볼 무빙, 그리고 밀러의 빛나는 패싱이 만들어내는 하나의 작품인데요.

언뜻 보면, 이 작전은 매우 단순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코버에게 나는 오픈 찬스는 정말 순간적이기 때문에 정확한 패싱 타이밍과 정확하고 빠른 패스가 없다면 절대로 이뤄질 수 없는 작전입니다.
코버가 아무리 탑에서 릴리스가 빠르고 안정적이라고 해도 꼭 성공을 요하는 중요한 작전이기에 오픈 찬스는 필수인데, 그 오픈 찬스를 만들어내는 것이 밀러의 패스이기 때문에 각 선수의 장점을 두루 살린 작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가, 예전 글에 언급했던 전술입니다.


하지만, 이 대형은 다양한 사용이 가능합니다. 마찬가지로 코버의 3점을 위한 전술입니다.

마찬가지로, 1 : 밀러, 2 : 이궈달라, 3 : 카니, 4 : 코버, 5 : 달렘베어입니다.

 

먼저 위와 같은 대형을 갖춥니다.


그리고 달렘베어는 밀러에게 패스해줍니다. 이 때, 이궈달라는 X4에게 스크린을 걸어주고, 코버는 그 스크린을 타고, 왼쪽 45도 3점 라인으로 이동합니다.


그리고 달렘베어는 밀러에게 패스해준 후, 왼쪽 미들포스트로 이동하여, 코버에게 스크린을 걸어주어 코버의 움직임을 용이하게 해줍니다.


 

두 차례의 스크린을 타고 왼쪽 45도로 올라온 코버는 오픈 찬스를 맞게 되며, 밀러는 코버에게 패스를 이어 줍니다.

 

그리고 코버는 3점을 연결시킵니다. 이때, 달렘베어는 세컨 찬스를 노리며, 이기는 상황에 따라 사이드 3점 또는 세컨 찬스를 노립니다. 그리고 밀러와 카니는 세이프티를 들어갑니다.


두 작전을 보면서, 어떤 느낌을 받으셨나요?


이 작전을 철저하게 카일 코버의 전 방위적 3점 능력과 뛰어난 오프 더 볼 무빙, 준수한 패싱 능력 그리고 전술 소화 능력을 바탕으로 한 전술입니다.


하지만, 선수들의 장점을 골고루 살린 전술이자 대형이기도 합니다. 언뜻 볼 때 큰 역할을 하지 않는 것 같은 이궈달라와 카니의 경우, 실제로 두 선수가 3점 능력이 있다는 것이 중요한 작용을 합니다.


어느 경우에나 약속된 움직임에서의 오픈 찬스는 막힐 수가 있으며, 이 때 바로 두 번째 움직임으로 들어가 코버는 첫 전술에서는 밀러나 카니에게, 두 번째 전술에서는 이궈달라나 밀러에게 볼을 줄 수 있습니다.


이때, 밀러의 탑에서의 역할은 각 위치에서 3점을 노리는 선수들에게 적절하게 볼을 배급해주는 것이며, 이궈달라의 경우, 사이드 3점을 노릴 수도, 백도어 컷을 노릴 수도 있습니다.


또한, 카니는 작전이 이뤄지는 왼쪽이 아닌 오른쪽 45도를 계속 선점함으로써, 공간 밸런스를 맞춰주며, 수비가 왼쪽으로 완전히 치우치는 것을 막아줍니다.

또한, 수비가 완전히 왼쪽으로 치우쳤을 때에는 자신이 오픈 찬스를 잡을 수도 있습니다.


탑에서의 달렘베어의 역할 또한 달렘베어이기에 소화가 가능합니다.


달렘베어는 알려진 것보다 상당히 준수한 패싱 감각을 가진 선수이며,(예전 아이버슨과 웨버가 있을 때에는 곧잘 컷인 패스, 킥아웃 등을 해줬던 전력이 있을 정도의 패싱 감각이 있는 선수입니다. 다만, 포스트업, 페이스업이 다 안 되기 때문에 남을 살리는 패싱 능력을 쓸 일이 거의 없죠.) 두 작전에서 최후로 이동하는 왼쪽 미들 포스트는 달렘베어가 평소 가장 자신 있게 점퍼를 날리는 위치이기도 합니다. 즉, 단순한 스크리너로써의 역할만 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죠.


이러한, 선수들의 성향이 골고루 섞인 것이 작년 시즌 초반의 스몰라인업이었으며, 그 중심에는 코버가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이 작전은 사실 아쉽게도 코버의 이탈 이후 그 힘을 상당부분 잃어버렸습니다.


다섯 명 모두의 역량이 골고루 작용해야만 힘을 받는 전술인데, 가장 큰 축이었던 코버가 빠져버리니 전술 소화 자체가 제대로 되지 않은 것이죠.


그런데, 전 현재의 라인업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바로, 테디어스 영입니다. 제가 테디어스 영을 아직 즉시 전력감 스몰포워드로 생각하지 않은 가장 큰 이유는, 필라델피아에서 스몰포워드의 가장 큰 역할이 바로 슈팅이었기 때문입니다.


작년 필라델피아 라인업에서 스몰포워드 롤을 소화한 선수는 누구를 막론하고 모두 슈터로써 중요한 역할을 부여받았습니다.


사실상, 스몰포워드가 슈팅 능력이 있어야지만, 작전의 효용성을 높이고 공간을 넓히는데 유용하다는 것과도 일맥상통하는 것인데, 특히 필라델피아는 포인트가드인 안드레 밀러가 3점 능력이 좋지 못한 선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스몰포워드의 슈팅 능력은 중요한 역할을 차지했죠.


그런데, 테디어스 영은 작년 기준 아직까지 3점 능력은 그리 좋지 못하다는 것이 드러났습니다.


발전 가능성은 다분했고, 자세나 타점은 상당히 좋지만, 아직까지 릴리스가 불안정하고, 타점 또한 흔들리는 경우가 많아서 슈팅 능력에서 큰 점수를 줄 수는 없었죠.


그런데, 프리시즌에 들어선 테디어스 영의 슈팅 능력은 그야말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해내었습니다.


아직 전문 슈터로써 까지는 아니지만, 충분히 발전한 슈팅 능력을 보여주었고, 현재로써는 이미 스몰포워드로써도 어느 정도 역할 수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그렇기 때문에 영을 이용해서 위의 전술을 새롭게 재구성해보는 것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애초에 스몰라인업에서 이궈달라가 2의 위치에 그린보다 잘 어울렸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건 바로 그린이 작은 키로 인해서 리바운더나 스크리너로써 적절치 않았기 때문입니다.


일단, 2의 역할 수행을 하는 선수는 필수적으로 슈팅 능력과 스윙 능력은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그 당시 이 요건을 충족하는 선수는 이궈달라와 그린 정도였죠. 하지만, 그린은 스크리너로써나 리바운더로써는 경쟁력이 떨어지니, 2의 자리에는 이궈달라가 자리할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영이 슈팅 능력을 보완한 지금이라면? 파워포워드까지 소화가능하고, 마찬가지로 스윙에 능한 영이라면 이궈달라보다도 2의 자리를 더욱 잘 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되면, 4의 자리에 이궈달라를 놓을 수가 있게 됩니다.


즉, 선수 구성을 조금 바꾸면 이 작전을 다시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다만, 4의 전술 수행은 조금 바꿀 필요가 있는데, 일단, 포지셔닝은 이궈달라는 코버처럼 능란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굳이 이궈달라가 몸싸움을 하기 보다는 영이 몸싸움을 하는 것이 나을 것입니다. 즉, 첫 시작은 2와 4의 위치가 바뀌어서 시작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는 것이죠.


2가 몸싸움과 스크린을 도맡고, 4는 예전과 달리 보다 바깥에 위치하는 거죠.


즉,

 

 

이런 라인업을 쓰게 되는 겁니다.


단, 이 작전은 아쉬운 점이 있는데, 그것은 애초에 4의 자리에서 코버가 몸싸움을 한 이유는 그가 3점을 노린다는 것을 가리는 쉐도우 효과를 유도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점은 조금 사라질 수 있고, 그런 점이 조금 아쉽죠.


즉, 이궈달라가 몸싸움을 수행할 수만 있다면, 원래 작전을 고수하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올 프리시즌을 보며 느낀 것은 이궈달라의 점퍼가 보다 부드러워졌다는 것입니다.


이제 슈팅적 과도기, 즉 풀업 점퍼를 익히면서 캐치 앤 샷까지 흔들리던 작년 시즌을 넘어서 올 시즌에는 캐치 앤 샷은 다시 본연의 부드러움을 회복한 것으로 보입니다.


올 시즌 이궈달라에게 기대가 큰 이유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작전이 다시 펼쳐질 수 있을 거라 기대하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합니다.


오늘 글은 이만 마치겠습니다.


쓰고보니, 제 생각은 거의 없고 작년 전술 설명 정도같네요. 이런...^^;;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주세요.^^


사실, 브랜드를 활용한 한 가지 작전을 더 생각해보았는데(물론 이것도 작년 작전의 응용입니다.^^) 일단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시간이 되면, 이후에 올려보겠습니다.^^


그리고 이 자리를 빌려 말도 안 되는 문제에 참여해주신 태섭님, 필링님, 점수님께 가슴 깊이 우러나오는 감사를 보냅니다.^^


by 불꽃앤써 | 2008/10/22 15:33 | 농구이야기.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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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에라이 at 2008/10/22 17:12
그냥 뻘소리지만 마지막 다이어그램에서는 탑에서는 1,5번이 픽앤롤로 1번이 오른쪽으로 돌파하면서 4번은 골밑으로 컷하는 척하고 3번도 같이 컷하는 척 하다가 2,3번이 더블스크린 하고 4번이 완전히 반대편 사이드로 빠져 나와서 1번이 킥아웃 하는 가장 기본적인 3점을 만들어내는 형태로...낮잠 자다 일어나서 횡설수설입니다. 좋은 글 잘 봤습니당
Commented by 불꽃앤써 at 2008/10/23 01:59
이 라인업에서는 사실상 픽 앤 롤이 전무했다고 보시면 될 겁니다. 워낙에 달렘의 롤링이 좋지 못해서...^^

밀러를 이용하는 픽은 무수히 많았지만, 워낙에 빅맨들의 롤링이 안좋으니 항상 픽 앤 롤은 무위로 그치는 경우가 많았죠. 또 달렘이 미들레인지가 좋기 때문에 픽 앤 팝은 잘 될만함에도 불구, 달렘의 픽이나 그 이후 움직임이 그리 좋지 못해서 픽 앤 팝도 잘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올시즌 브랜드에 대한 기대가 더욱 큰 것이죠.^^ 재미 없는 글인데 좋게 봐주셔서 그저 감사를...^^
Commented by 에라이 at 2008/10/23 16:52
아, 달렘이 롤이 안 좋군요...필리 경기 하면 여전이 레지 에반스의 9m 페이드어웨이 3점슛만 떠오르는 저인지라;; 브랜드는 롤도 좋으니 이제 새롭게 파생되는 공격 루트가 많아지겠죠. 이래저래 부럽습니다.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가 크시겠어요. 전 다 못 보고 어디로 떠나는데...
Commented by 불꽃앤써 at 2008/10/24 02:27
에반스의 파이팅 플레이는 그저 최고죠.^^ 지금도 코트에 들어설때 가장 환호를 받는 선수는 이기도 밀러도 브랜드도 아닌 바로 에반스입니다. 팬들이 정말 좋아하죠. 물론 저도 정말 좋아합니다.^^

브랜드의 영입 덕분에 2 : 2가 가능해진 것이 올시즌 최고의 수확일 겁니다. 거기에 더불어 공격이 포스트업으로 시작되어서 안정감이 깊어졌습니다. 작년에는 포스트업이라고는 밀러의 포스트업밖에 없었는데 말이죠.^^

롤과 팝도 많이 나올것 같기는 한데, 가장 많이 나오는 것은 아무래도 슬립이 되지 싶습니다. 역시 밀러가 찔러주는 패스에 능하기 때문에요. 스페이츠도 이런 슬립에 능하던데 여러모로 작년보다 다양한 공격이 가능해져서 기분이 참 좋네요.

그런데, 올시즌 중에 그곳으로 부름을 받으신 건가요... 아쉽습니다. 가시기 전에 뵈러 함 올라가야 하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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