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illy]07-08시즌을 마치며(5)

필리 시즌 총평 어느덧 다섯번째 이야기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필리 핵심 벤치 멤버는 아니나 필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주었던 롤 플레이어에 대해서 다뤄보겠습니다. 

첫 출발은 제이슨 스미스입니다.^^

그럼 다섯번째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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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슨 스미스


Grade : B-


평가는 B-에 불과하지만 실제로는 기대를 충분히 충족시켜주는 훌륭한 모습을 보여줌.


팀에서 이 선수를 영입할 당시 기대는 준수한 백업 빅맨. 나아가 팀 내 주전을 맡기는 것이었는데 주전으로써는 부족함을 보여주었지만 백업 빅맨으로써는 팀이 요구하는 충분한 모습을 보여주는 데 성공함. 무엇보다 처음 기대치였던 파워포워드 롤보다도 센터 롤에서 더욱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자신의 가치 영역을 넓히는 데 성공함.


현재 필리내에서 가장 믿음직한 백업 센터.


무엇보다 미래가 기대되는 준수한 롤플레이어이자 필리에 하나밖에 없는 7foot!!!


● 공격


팀에서 기대한 점은 골밑에서의 터프함과 득점력. 그리고 기본기.(예를 들어 스크린과 같은)


그리고 스미스는 시즌 초반 이런 기대에 상당부분 부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음.


골밑에서는 적극적이었고 필리내에서 가장 기본에 충실한 스크린 능력을 보여주었으며, 코트 레인지를 넓게 쓰면서 전 방위적으로 득점하는 능력 또한 보여줌.


하지만, 시즌이 지나면서 에반스-영에 밀려서 롤이 줄어들고 그로 인해서 외곽에만 치중하는 듯 한 인상을 심어줌.


상당한 미들레인지 점퍼를 가지고 있지만 시즌 필드골 성공률이 45.5%밖에 되지 않는 점은 이런 상황을 보여주는 지표라 할 만함.


보다 적극적이고 터프하게 자신의 운동능력을 이용할 필요가 있음.


● 수비


필리내에서 빅맨 수비가 가장 좋은 3인중 1인. (달렘베어, 에반스, 스미스) 무엇보다 에반스가 언더사이즈라는 점을 벤치에서 출장하면서 상당부분 커버해줌.


버티는 힘이 능하고 블락 능력이 있으며, 수비 이해도도 뛰어나 헬핑등에 대한 적응력도 좋음. 존 디펜스의 중심으로써도 얼마정도는 커버가 가능하다는 것도 보여줌.


현재 필리 백업 5번 중에서 수비 측면에서는 가장 가치 있는 선수.


● 가장 큰 장점


7foot에 해당하는 키와 운동능력. 필리내에서 최장신이면서 운동능력이 빅맨중 달렘베어 다음에 이르는 훌륭한 신체 조건을 가지고 있다.


이로 인해서 역습을 주로 하는 필리에서 달릴줄 아는 빅맨으로써 효용성이 높고, 4번-5번이 다 커버가 가능하기 때문에 훌륭한 롤 플레이어가 될 수 있는 자질을 가지고 있다.


잘생긴 얼굴은 보너스!!! 코버의 차기를 이을만한 외모를 가졌다.^^


● 가장 큰 단점


소심함. 은근히 터프한 선수이고 플레이 하나 하나에서 열정이 느껴짐에도 플레잉 타임이 줄어들면서 플레이가 자신 있는 것에만 국한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보다 대담하고 적극적으로 자신을 어필할 필요가 있다.


허나, 가장 큰 단점은 바로 부상. 왼쪽 무릎 인대가 나가면서 시즌 아웃이 되어 버렸다.


필리 백인 빅맨들의 안운이 제이슨에게까지 미치고 말았다.


- 필리 백인 빅맨들의 악운이 제이슨 스미스에게 까지 이어지고 말았다. 랜돌프가 연습중 왼발 골절로 시즌 아웃된 이후 또다시 제이슨 스미스가 왼쪽 무릎 인대 파열로 인해서 시즌 아웃되고 말았다. 이것은 필리에 상당한 타격이다. 이로써 필리는 장신 빅맨들을 상대할 수 있는 유일한 팀 내 7foot 선수를 잃게 되고 말았다. 이제 샤킬 오닐이나 야오밍을 상대할 때 달렘이 쉬는 동안 백업으로써 그들을 막게 되는 선수는 스페이츠나 에반스가 될 것이다. 스페이츠는 6-10, 에반스는 6-8에 불과한데...


◎ 케빈 올리


Grade : C


필리 최고참. 캘빈 부스와 함께 든든한 베테랑으로써 라커룸을 이끌어준 필리 터줏대감!(수년간 미친 존재감만으로 C는 거뜬)


● 공격


72년생. 35살의 포인트가드가 40경기를 출장해주면서 7.5분을 출장해주었음.


루이스의 뒤를 받쳐준 팀내 3번째 1번으로써 출장하였으며, 루이스가 심리적으로 흔들릴 때에나 밀러가 지쳤을 때 투입되어서 흐름을 바꾸고 팀에 안정감을 주는 역할을 해줌.


실제로 몇 경기에서는 분위기 메이커로써 든든한 역할을 해서 팀의 승리를 불러오기도 함.

(08.3.3 LAC전 : 11분 출장, 6점(75%FT) 2어시스트, 0턴오버, 07.11.6. POR전 : 19분 출장, 4어시스트, 3리바운드, 0턴오버)


경기에서 턴오버를 범하는 경우가 거의 없는 안정감 있는 리딩 가드임.

(시즌 최다 턴오버는 1회. 턴오버 2회 이상 범한 적이 40경기 동안 한 번도 없음. 10분 이상 출장 경기가 11번이었음에도)


단 슈팅능력은 다소 쳐지며 3점 능력은 전혀 없음.


● 수비


신체 능력의 노쇠화로 인해서 예전과 같이 뛰어난 수비 능력을 보여주지는 못하지만 센스가 있어서 좋은 수비력을 보여줌. 단 느려진 사이드 스텝으로 인해서 길목을 막고서도 선수를 놓치는 아쉬운 상황도 종종 연출함.


그럼에도 3번째 가드로써는 충분히 좋은 수비 능력을 가지고 있음. 특히 낮고 안정적인 스텐스는 최고.


● 가장 큰 장점


안정감. 필리내 어떤 선수보다도 안정감이 있다. 경기에 들어설 때는 분명히 리딩가드임에도 누구보다도 안정감이 있고 실수는 거의 하지 않는다. 무엇보다 경기 조율을 잘해서 어린 선수들에게 긍정적인 분위기를 불러온다는 점은 최고의 장점이다.


● 가장 큰 단점


나이. 어느덧 35살이 되셨다. 그리고 필리는 아이비를 영입하였다. 이제 내년 시즌에는 올리옹을 필리 벤치에서 보지 못할지도 모르겠다.


- 필리는 아이비를 영입하면서 세 번째 가드를 채웠다. 아이비는 좋은 수비와 준수한 슈팅력. 큰 키. 선 패스 마인드의 퓨어가드라는 측면에서 안정감은 올리만 못하지만 충분히 올리보다는 나은 선수이다. 그리고 이로써 필리는 올리와 재계약하지 않을 가능성이 커지고 말았다. 어쩌면 이대로 은퇴가 될지도 모르는 일. 필리를 위해 수년간 헌신한 선수이기 때문에 필리에서의 마지막이 아름다웠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 세브릭 랜돌프


Grade : D


아직까지도 필리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허슬의 대명사.

필리내 최고의 정신력으로 무장한 허슬 플레이어.

하지만 부상 이후 저하된 경기력은 그에게서 많은 것을 앗아가 버림.

(사실 F를 줘야 하나 복귀에 높은 점수를 줌)


● 공격


딱히 평할 것이 없음. 커리어 동안 그리 매력적인 공격력을 보이던 선수는 아니었지만, 올 시즌은 특히 안 좋은 모습을 보여줌. 특히 28.6%에 불과한 야투율은 뭐라 변명할 여지가 없을 정도.


부상으로 인해서 눈에 띄게 경기력이 저하된 것이 느껴짐.


● 수비


원래 이 선수의 최고 강점은 리바운드와 허슬. 하지만 열정은 느껴졌고, 터프함도 살아있었으나 특유의 리바운드 능력도 저하된 모습을 보여주면서 롤 플레이어로써의 가치를 상당부분 상실함.


그래도 겨우 3분 출장에 1개의 오펜스 리바운드를 잡은 것에서도 드러나듯이 녹슬긴 했지만 아직도 감각은 살아있는 듯 보임.


하지만, 안타까운 것은 그런 그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서 그에게 주어질 출장 시간이 필리에는 없다는 점.


● 가장 큰 장점


정신력. 언 드래프티였고 시즌 아웃에 해당하는 중상을 겪고도 결국 리그로 돌아올 수 있게 한 가장 큰 원동력이라 하겠다. 결국 시즌 내내 로스터에서 살아남은 것으로도 알 수 있듯이 이 선수의 정신력은 매우 뛰어나다.


● 가장 큰 단점


운동 능력. 너무 운동능력이 형편없다. 떨어지는 운동능력을 기본기로 메우는 스타일의 선수였는데 부상으로 인해 쉬면서 경기력이 저하되어서 그 부분도 기대할 수 없게 되면서 더욱 떨어지는 운동능력이 부각되기만 하였다.


여러모로 운동능력이 받쳐주었다면 롤 플레이어로써는 상당한 가치를 지녔을 선수이기 때문에 아쉬운 부분.


- 여러모로 아쉬운 선수이다. 웨버의 뒤를 받쳐주는 든든한 백업이자, 웨버가 없던 시기에는 주전 4번까지 소화했던 선수가 어먼슨에게마저 밀리는 모습은 안타깝기 그지없었다.


팀에서 요구하는 여러 가지를 할 수 있었던 선수이고, 하이스크린이 가능하며 전술 이해도와 기본기가 좋았던 빅맨인지라 올 시즌의 필리였다면 그의 경기력이 정상이었다면 우리는 보다 많은 시간동안 그의 열정과 허슬이 담긴 플레이를 볼수 있었을 것이다.


냉정히 볼 때 에반스가 벤치에 자리 잡은 현재에는 그의 자리는 없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달렘의 절친한 친구이자 연습상대이며 누구보다 열정과 정신력이 뛰어난 이 언드래프티 플레이어를 보다 오래 보고 싶은 맘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 루이스 어먼슨


Grade: D


06-07 시즌 후반기의 활약과 섬머리그에서의 대활약을 통해서 리그로 입성한 입지전적인 선수. 06 NBDL Best 5에 빛나는 경력을 가졌음.


원래 필리에서 랜돌프가 맡고 있던 그 롤을 올 시즌은 어먼슨이 나눠서 맡음.


랜돌프와 마찬가지로 투쟁력과 터프함. 열정을 두루 가지고 있는 뛰어난 정신력의 백업 빅맨.


● 공격


역시 딱히 평할 것이 없음. 하지만 일단 자신이 기회를 잡으면 그 것을 메이드 시키는 재주는 있었던 것으로 사료됨.


스크린을 열심히 걸어주고 열심히 움직이면서 공간을 만들어주려 노력하는 등 활발한 활동량으로 팀에 기여하는 선수.


● 수비


자신의 매치업 상대를 끈질기게 따라붙고 어떻게든 버텨내는 정신력이 대단한 선수.


운동능력도 나쁘지 않은 편.


랜돌프가 보다 리바운드에 강점을 보였다면 어먼슨은 리바운드 재주는 없는데 수비력으로 16경기를 출장하면서 3.9분을 버텨내는데 성공함.


그만큼 끈기와 집중력, 허슬 등을 수비에 잘 나타내는 재주를 가진 선수.


하지만 역시 로테이션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고 전반적으로 존 디펜스에 대한 이해도가 낮아서 마크맨 이상의 가치를 부여하기는 힘든 선수.


● 가장 큰 장점


정신력. 자신의 마크맨을 절대 놓치지 않겠다는 집념과 열정, 집중력이 대단한 선수.


롤 플레이어로써는 훌륭한 정신력을 지니고 있다. 정말 열심히 한다는 것이 눈에 보일 정도. 이 선수는 농구가 전쟁이라는 단어를 가장 잘 나타내는 선수이다.


● 가장 큰 단점


자유투. 이 선수가 자유투를 쏘는 것을 보고 있으면 한숨이 절로 나올 정도이다.


커리어 35.3%의 성공률을 기록 중.


- 랜돌프와 어먼슨은 뒤늦게 합류한 에반스로 인해서 상당부분 출장시간이 감소한 케이스이다. 기존의 헌터가 있었다면 그 허슬과 열정을 높이 사서 더 많은 시간동안 기용되었겠지만, 이들의 장점인 허슬, 열정, 스크린 능력, 리바운드, 수비력에서 월등한 기량을 보여준 에반스로 인해서 이들의 출장 시간은 턱없이 감소하고 말았다.


하지만, 이들은 분명히 백업 빅맨으로써 가치가 충분한 기본기 탄탄한 롤 플레이어들이며, 로스터에 빈자리가 있다면 필리는 이 선수들을 모두, 안되면 한명이라도 안고 갈 필요성이 있다.


아무래도 제이슨 스미스가 빠졌기 때문에 결국 이들 중 한명은 안고 갈 것 같긴 하다. 그렇다면 그 대상은 아무래도 어먼슨이 될 것이다.


◎ 로드니 카니


Grade : D


14픽을 투자한 거물임에도 카니의 2년차는 형편없었음.


루키인 영에게조차 밀리고 그린보다도 활용도가 떨어져 버린 안타까운 유망주.


하지만 그 놀라운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한 잠재능력은 대단함. 무엇보다 슈팅력이 있고 돌파력 또한 있으며 속공시 피니셔로써는 매우 뛰어난 모습을 보여줌.


● 공격


준수한 돌파 능력, 준수한 피니쉬, 전 방위적인 슈팅 능력을 가진 선수. 하지만 함량 미달인 볼 핸들링과 최악의 드리블링은 결국 이 선수의 발목을 잡아버렸음.


그 플레이 스타일이 천상 스몰포워드이지만, 키가 195cm밖에 되지 않으며 무엇보다 정신적으로 흔들림이 많고 기복이 심해서 벤치 플레이어로써의 가치는 다소 떨어지는 경향이 있음.


하지만, 클러치 능력이 있을 정도로 대범한 구석도 있고 폭발력도 있기 때문에 안정감을 찾을 경우 급격히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도 내포한 선수.


● 수비


좋지 못함. 나쁘지 않은 스텝과 밸런스를 가지고 있고, 스틸과 블락에 어느 정도 재능이 있음에도 집중력이 떨어져 수비력에는 크게 메리트가 없음.


하고자 하는 의지는 있기 때문에 경험이 쌓이고 집중력이 생기면 발전할 여지는 충분함.


● 가장 큰 장점


운동 능력. 마치 종마를 연상시킬 정도의 탄력과 순발력, 민첩성, 스피드를 두루 갖춘 선수이다. 높이뛰기 선수 출신일 정도로 운동 능력은 최상급이라 할 수 있다.


● 가장 큰 단점


정신적인 흔들림. 기복. 아직까지 프로로써의 마인드가 완전치는 못하다. 너무 의욕이 앞서서 몸관리에 실패하는 모습도 종종 보여주며 분위기에 휩쓸리는 경향이 너무 강하다.


하지만 의욕이 넘치는 선수인지라 발전 가능성 또한 충분하다.


- 언젠가는 트레이드 될 것이라 생각한 현재 필리에서 가장 트레이드 가치가 있던 재능덩어리였는데 결국 브랜드를 데려오기 위한 희생양이 되고 말았다.


이 선수는 그 정신적인 흔들림만 고치면 분명히 대성할 가능성이 있는 선수이다.


무엇보다 돌파력이 그 놀라운 운동능력으로 인해서 굉장히 위협적이고 수비 또한 분명히 더 잘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음에도 결국 한 끗을 넘지 못하고 있다.


데뷔 시즌에 두 차례나 20점 이상을 기록할 정도로 폭발력이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정신적인 흔들림과 기복만 줄이면 대성할 수도 있다.


다만 아쉬운 것은 플레이 스타일이 완전히 3번임에도 키는 단 195cm에 불과하다는 것.


미네소타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활짝 열어젖혔으면 하는 소망을 가져본다.


◎ 카일 코버


Grade : C


2라운드의 신화. 필리 역사에 그 이름을 아로새긴 삼점 슈터.


07-08 시즌 필리에서 25경기를 출장하고 유타로 트레이드됨.


필리에서의 기록은 평균 10점 2.9리바운드 1.3어시스트. 평균 26.4분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줌.


부상으로 인해서 예년에 비해 많이 부진했던 한해.


원래 철인의 피가 흐르는 선수이기 때문에 내년에 부활할 것으로 사료됨.


● 공격


오프시즌부터 겪은 부상으로 인해서 예년에 비해 유독 기복을 심하게 타는 모습을 보여줌. 오프 시즌 슈팅 훈련조차 힘들게 소화했을 정도로 몸이 매우 안 좋았고, 시즌 초반 내내 그 부상 후유증으로 인해서 고생했기 때문에 컨디션 조절에 애를 먹은 느낌.


유타로 간 이후에도 다소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원래 꾸준함과 클러치 능력을 최대 강점으로 가지는 3점 슈터이기 때문에 내년에는 다시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됨.


● 수비


많이 발전함. 여전히 스텝이 느리고 스텐스는 높았지만, 자신의 단점을 다른 노력들을 통해서 메워주는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줌.


헬핑 타이밍과 로테이션 이해도가 비약적으로 증가하였으며, 그로 인해서 필리 수비 시스템에 무리 없이 녹아드는 데 성공함.


1 : 1 수비에 여전히 심각한 문제점을 가지고 있지만 벤치에서 출장하는 데에는 크게 무리가 없는 모습을 보여줌.


벤치 멤버로써는 양호한 편.


● 가장 큰 장점


역시 성실성이 가장 큰 장점. 올 시즌에는 자신의 최고 단점이었던 수비에서도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매년 꾸준히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사실 포텐샬이 뛰어난 선수는 아니기 때문에 그 성실성이 더욱 빛난다 하겠다.


● 가장 큰 단점


운동능력. 정말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이 선수가 카니 같은 운동능력을 가졌었다면 슈터로써 리그내 역사를 새로 쓸 수도 있었다. 주전이 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


- 필자의 완소 플레이어. 카일 코버가 결국 팀을 떠났다. 오프시즌부터 유독 부상에 시달리며 유래 없이 기복에 시달리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떠나던 그 순간까지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크게 걱정했지만 역시 걱정은 기우였다.


시즌이 지나면서 여전히 기복은 다소 있지만 그럼에도 자신의 컨디션을 상당부분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본디 꾸준함과 클러치 능력이 이 선수의 최대 무기이니만큼 내년에는 부활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유타팬분들은 복 받으셨는지도... 필리팬으로써 수년간 이 선수 1명 보유한 것으로 3점슛이 아쉬웠던 적이 전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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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째 이야기를 마쳤습니다.

마지막에 카니와 코버를 넣었습니다. 카니는 필리에서 70경기나 출장하면서 힘을 실어준 좋은 벤치 자원이었고,
코버는 필리에 있을동안은 키 식스맨이었기 때문에 포함시켰습니다.

이제 카니와 코버는 더이상 필리 시즌 후기에 쓸수가 없게 되었네요.ㅜ.ㅠ

아무쪼록 현재 소속팀에서도 완소 플레이어로써 큰 사랑 받기를 기원해 봅니다.

내일은 마지막 이야기. 여섯번째 이야기로 찾아오겠습니다.

여섯번째 이야기에서는 아직 소개 안된 필리 선수들과 새로이 입단한 선수들에 대해서 간단한 코멘트를 해보려 합니다.

그럼 많은 관심과 성원부탁드립니다.

이제 이 대장정도 막이 다가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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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불꽃앤써 | 2008/08/15 07:37 | 농구이야기.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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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가람지기 at 2008/08/15 08:06
어쩌다 보니 구워진지 30분도 안 된 따끈따끈한 글에 댓글을 다는 영광을 누리게 됐네요 ㅎㅎㅎ

팀에 큰 보탬이 될만한 백업 빅맨들이 부상에 허덕이는게 필리에겐 꽤 아프겠네요.

이 맘 덴버팬으로써 너무 잘 알죠... 암요 ㅜㅜ
Commented by 불꽃앤써 at 2008/08/15 08:26
매니아, 알럽을 통틀어 첫 댓글이시네요.^^

제이슨 스미스의 부상은 너무 뼈아픕니다. 이선수를 빼면 달렘을 제외하고 핵심 빅맨중 2m 10을 넘는 선수도 없어요.ㅜ.ㅠ

정말 샤크나 야오밍, 하워드등을 에반스, 스페이츠가 막는 모습은 상상하기도 싫지만 조만간 현실이 될거 같습니다.ㅜ.ㅠ

무엇보다 마지막줄이 맘에 와닿아요. 헌터라도 어찌 잘 써주서야 할텐데 말이죠. 칼 감독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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