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비드의 긍정적인 변화.

무엇보다 하체밸런스가 좋아진 게 가장 눈에 띕니다.

지난 시즌에는 컨텍들어오면 하체 밸런스가 안좋아서 흔들리거나 발을 끄는 경우가 많았고(트레블링 성이 상당히 심했죠),

슈팅 시에도 하체가 옆으로 틀리는 버릇이 있어 착지가 상당히 불안했었는데요.

오프시즌 내내 전문코치의 지도 하에 하드 트레이닝으로 하체밸런스를 잡는데 집중했다고 하더니 확실히 밸런스가 눈에 띄게 좋아졌습니다.

게다가 학다리 점퍼를 쓰면서 불완전하던 스텝 백이나 턴어라운드 점퍼의 흔들림도 말끔히 교정되었네요.

점퍼도 지난 시즌과 달리 풀 점프로 뛰지 않던데 이 부분도 긍정적인 변화라 봅니다. 엠비드의 사이즈를 감안하면 굳이 턴어라운드 점퍼 시에 풀 점프를 뛸 필요는 없으니까요.^^

사실 턴오버의 대부분도 하체밸런스가 안 좋아서 나오던 것들이라서 턴오버도 많이 줄어들 거라는 기대가 생기네요.

기대이상의 퍼포먼스. 역시는 역시네요. 정말.^^

중간의 장거리 3점 성공은 정말 소름돋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하체 밸런스가 안 좋아서 오는 과부하가 엠비드가 하체부상을 계속 당하던 원인이라고 봤는데 그 부분이 해결되니 안심이 됩니다.

부상에서 완전 자유로울 수야 없겠지만 이번 변화는 엠비드의 커리어에 앞으로 중요한 분기점이 될것 같아요.

기대 이상의 변화라서 정말 기분좋네요. 팀이 연장계약해준 이유가 있었습니다. 정규시즌이 너무 기다려지네요.^^

by 불꽃앤써 | 2017/10/12 13:20 | 농구이야기.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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