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2월 14일
모리스 칙스 경질.
말 그대로입니다. 모리스 칙스 감독이 경질되었습니다.
일단 그의 뒤는 수년간 필리의 기둥으로써 활약했던 토니 딜레오 어시스턴트 GM이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필라델피아 내에서 인망이 높고, 수년간 드랩에서 맹위를 떨친 인사입니다.)
에드 단장은 상당히 냉정한 사람입니다. 그는 처음 부임 이후 냉정히 상황을 판단해서 주가가 높으면서 확실하게 샐러리를 비울 수 있는 코버, 카니, 부스 등을 차례로 트레이드하면서 브랜드를 데려왔고, 성적이 안 나오자 2년 연장계약을 맺었음에도 칙스 감독을 해임시켰습니다.
사실 지금까지 기회를 준 것은 상당히 길게 기회를 준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클블과의 2연전이 아무래도 마지막이었던 것 같고, 사실상 필리는 다음 동부 4연전에서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면 플옵도 장담못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크게 놀랍지는 않습니다.
다만, 현재 필라델피아와 어울리는 감독 후보군은 없는 상황인지라 누가 감독이 될 지 상상조차 되지 않습니다.
필라델피아는 수비를 중시하면서, 역습을 펼치고, 하프코트 오펜스를 위주로 하던 팀이었으나, 이번 시즌 하프코트 오펜스가 무너지면서 완전히 힘을 잃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2 : 2를 기본 전술로 쓸만한 선수 자원을 가지지는 않았고, 외곽 슈팅이 약해서 브랜드를 센터에 놓고 하는 시스템 또한 사용이 불가한 상황입니다.
마땅한 대안이 없었고, 칙스가 이번 시즌 재계약을 했던 점. 그리고 그가 레전드라는 점 때문에 경질이 안될것이라 생각했지만, 이렇게 경질이 된 현재로써는 어떤 감독이 올지 정말 궁금합니다.
에드 단장도 왠만한 감독으로는 답이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현재 야인이 된 사람 중 필리에 어울리는 감독은 눈에 띄지 않습니다.
손더스, 에이버리 존슨, 에디 조던 모두 각기 필리 구성원들과는 어울리지 않으며(손더스는 역습의 묘를 살리지 못할 것이고 그의 용병술은 현 시점에서 그리 매력적이지 않으며, 존슨은 2 : 2를 위주로 하며 선수를 거기에 맞추는 타입이지만 필리는 2 : 2 자원이 부족한 팀이고, 조던은 모션을 축으로 하지만 수비 전술에서 메리트가 떨어집니다.) 그 외의 감독 후보군은 누가 있는 지 모르겠네요.
여하튼, 칙스 감독의 마지막 결단은 결국 실패로 끝났고, 필라델피아는 이제 진정한 승부수를 띄웠습니다.
결과가 어찌 나올지는 지켜봐야겠네요.
후속 트레이드가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대상은 이궈달라나 달렘베어가 되어도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냉정히 봤을 때 현재 트레이드 불가 인사는 브랜드와 영 뿐입니다. 밀러 또한 불가 인사에 포함될 여지는 있으나, 성적이 안 되면 필리를 떠날 가능성도 높아서 꼭 포함 안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그런데 밀러를 보내면 필리는 파국으로 치닫을 것입니다.
일단 그의 뒤는 수년간 필리의 기둥으로써 활약했던 토니 딜레오 어시스턴트 GM이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필라델피아 내에서 인망이 높고, 수년간 드랩에서 맹위를 떨친 인사입니다.)
에드 단장은 상당히 냉정한 사람입니다. 그는 처음 부임 이후 냉정히 상황을 판단해서 주가가 높으면서 확실하게 샐러리를 비울 수 있는 코버, 카니, 부스 등을 차례로 트레이드하면서 브랜드를 데려왔고, 성적이 안 나오자 2년 연장계약을 맺었음에도 칙스 감독을 해임시켰습니다.
사실 지금까지 기회를 준 것은 상당히 길게 기회를 준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클블과의 2연전이 아무래도 마지막이었던 것 같고, 사실상 필리는 다음 동부 4연전에서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면 플옵도 장담못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크게 놀랍지는 않습니다.
다만, 현재 필라델피아와 어울리는 감독 후보군은 없는 상황인지라 누가 감독이 될 지 상상조차 되지 않습니다.
필라델피아는 수비를 중시하면서, 역습을 펼치고, 하프코트 오펜스를 위주로 하던 팀이었으나, 이번 시즌 하프코트 오펜스가 무너지면서 완전히 힘을 잃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2 : 2를 기본 전술로 쓸만한 선수 자원을 가지지는 않았고, 외곽 슈팅이 약해서 브랜드를 센터에 놓고 하는 시스템 또한 사용이 불가한 상황입니다.
마땅한 대안이 없었고, 칙스가 이번 시즌 재계약을 했던 점. 그리고 그가 레전드라는 점 때문에 경질이 안될것이라 생각했지만, 이렇게 경질이 된 현재로써는 어떤 감독이 올지 정말 궁금합니다.
에드 단장도 왠만한 감독으로는 답이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현재 야인이 된 사람 중 필리에 어울리는 감독은 눈에 띄지 않습니다.
손더스, 에이버리 존슨, 에디 조던 모두 각기 필리 구성원들과는 어울리지 않으며(손더스는 역습의 묘를 살리지 못할 것이고 그의 용병술은 현 시점에서 그리 매력적이지 않으며, 존슨은 2 : 2를 위주로 하며 선수를 거기에 맞추는 타입이지만 필리는 2 : 2 자원이 부족한 팀이고, 조던은 모션을 축으로 하지만 수비 전술에서 메리트가 떨어집니다.) 그 외의 감독 후보군은 누가 있는 지 모르겠네요.
여하튼, 칙스 감독의 마지막 결단은 결국 실패로 끝났고, 필라델피아는 이제 진정한 승부수를 띄웠습니다.
결과가 어찌 나올지는 지켜봐야겠네요.
후속 트레이드가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대상은 이궈달라나 달렘베어가 되어도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냉정히 봤을 때 현재 트레이드 불가 인사는 브랜드와 영 뿐입니다. 밀러 또한 불가 인사에 포함될 여지는 있으나, 성적이 안 되면 필리를 떠날 가능성도 높아서 꼭 포함 안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그런데 밀러를 보내면 필리는 파국으로 치닫을 것입니다.
# by | 2008/12/14 04:43 | 농구이야기. | 트랙백 | 덧글(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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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가 메인 트렌드가 된 현 리그에서 필라델피아의 포지셔닝은 보다 오소독스한 맛이 있어서 주 응원팀이 아님에도 자주 경기를 찾아봤는데, 이런 식이라면 확실히 변화가 좀 필요할 것 같긴 합니다.
특히, 브랜드 효과는 커녕 오히려 기량이 퇴보한 것 같은 이궈달라는 좀 맞아야 할 것 같습니다 -_-;;
그 가장 큰 원인은 중심에 서야 할 밀러와 이기 모두 지난 시즌 대비 퇴보한 것이 큰 데, 결국 책임은 브랜드를 융화시키지 못했던 칙스 감독이 지게 되었네요.
사실 좀 아쉽습니다. 현재로써는 칙스 감독의 대안이 없고, 또한 지난 시즌 칙스 농구의 완성이 굉장히 재미있다는 것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그리고 칙스 감독은 선수를 자신의 전술에 맞추는 사람이 아니라 선수에 따라 전술을 변화시킬 수 있는 유연성이 있는 사람이라는 점에서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물론 우승팀으로 끌고 갈만한 역량을 가진 감독은 아니었지만, 이렇게 떠날 감독도 아니었는데, 좀 미안하기도 하네요.
일단 충격요법이 효과를 거둬서 오늘은 승리를 거뒀습니다.
앞으로 어떤 변화가 올지 궁금하네요. 이궈달라와 달렘은 군대라도 보내서 정신을 차리게 해야 합니다...ㅜ.ㅠ
일단 오늘 경기는 선수들이 발바닥에 땀나도록 뛰더군요. 진작 좀 그럴것인지...
어제 둘이 신나게 씹었던 달렘이 역시 열심이더군요. 평소처럼 멍하니 있지 않고, 기회되면 스크린이라도 걸려고 하는 모습. 그리고 오늘 17개의 리바...
칙스 감독을 짜른걸 보고, 다음은 자신이라는걸 깨달았나 봅니다.ㅡ.ㅡ
전 어제도 말했듯이 마인드 느슨한 애는 질색입니다.
달렘이가 정신차리고 앞으로 잘하더라도 전 그간 4년의 응원을 접고 이제 더이상 백호를 지켜보지 않을거에요.
오늘 승리가 팀으로써는 다행이고, 좋은 일입니다만, 오늘처럼 뛸 수 있었던 애가 그간 보여준 그 어린애같은 태도...저 이제 백호 안티입니다.
딜레오씨는 여러모로 상당히 능력이 좋은 사람이죠. 전술적인 측면이나 선수 보는 눈. 장기적인 안목 모두 좋지만 오랫동안 감독을 할만한 재목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역시 새 감독을 데려와야 할텐데, 야인 중에서는 마땅한 감독이 없네요.
달렘은 아직 정신 못차렸습니다. 이번 사태까지 온 가장 큰 책임은 물론 감독이겠지만, 선수들의 부진도 무시못하죠.
사실 밀러와 이기가 부진하긴 했어도 둘은 정말 열심히 뛰었습니다.
태업성 플레이나 펼친 달렘은 그 와중에 할 말이 없이 너무 못했죠. 현 시점에서 가장 몸값 못하는 선수 뽑으라면 전 달렘을 꼽습니다.
좋은 코치, 좋은 선배, 좋은 감독까지 붙어도 안되는 걸 보면 확실히 마인드에 문제가 있어요.ㅜ.ㅠ
트랜지션 게임도 약해져버린 느낌.. 먼가 대안이 필요 하긴 할꺼 같은데...
그게 칙스네요;;
패싱 게임이 안되니 쓸데없는 턴오버가 늘어났습니다. 그게 가장 크죠.
칙스 감독을 일단 경질시켰지만 마땅한 대안이 없네요. 답답합니다.ㅜ.ㅠ
지난 시즌 이미 전술적으로는 어느정도 검증을 받았고, 용병술이야 원래 계속적으로 지적되어 온 것이니까요.
답답한데, 사실 큰 답은 없고, 감독이 경질되고 어시스턴트 GM이 대행을 맡았다는 것은 팀을 수뇌부 차원에서 당분간 관리한다는 뜻이니, 이 것은 결국 지금 못하면 바로 트레이드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보는데, 역시 선수들 기강 잡는 데에는 그래도 도움이 될 것도 같습니다.
결국 밀러를 축으로 하면서 팀은 다시 어느정도 추스려졌지만, 현 시점에서 브랜드가 다시 전술을 겉도는 것이 느껴졌었는데요.
대행 체제와 새로운 감독이 온 이후에 얼마만큼 세 선수를 공존시키는 가도 중요한 키가 되지 않을 까 싶습니다.
전 아직도 두 선수를 믿어보고 싶습니다.ㅜ.ㅠ
그래도 아직도 밀러도 그렇고 브랜드도 그렇고 클래스가 있는 선수라 저도 아직 믿고 있습니다.
그런 걸 보면 감독 롤이 중요하긴 합니다. 선수들 마인드도 그렇고 저런 클래스의 두 선수를 어떻게 살릴지도.
확실히 그동안에 많이 해이해져있었던 듯 싶습니다. 감독 경질 이후 턴오버가 많이 사라졌고 패싱 트렌지션이 살아나고 있어요.
지난 시즌의 좋았던 모습을 서서히 보여주는 데 확실히 분위기 일신에 성공한 듯 보입니다.
브랜드가 빠져서 아쉽네요. 이제 다다음 경기부터 죽음의 원정 6연전인데, 브랜드 없이 헤쳐나가려니 답답합니다.ㅜ.ㅠ
요새 하는 걸 봐선 이기나 영 중에 하나로 괜찮은 SG를 영입하는 게 어떨까 싶기도 하고....
암튼 많이 아쉽네요... 꼭 플옵에 올라서 다크호스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길 바랍니다.^^
잘 해주기를 바라지만 여러모로 답답한 구석이 많이 보이네요. 그래도 그런 수많은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이정도 경기력을 보여주는 것을 보면 또 어느정도 클래스는 있는 것 같아서 위안이 되기도 합니다.^^